제 목 | 경남교육청, 유치원 · 학교 냉난방비 39억 추가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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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8-03 11:4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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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유치원 · 학교 냉난방비 39억 추가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냉난방비 39억원을 추가 확보,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전기요금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 약관에 의해 지난해 6월1일부터 해당월 전기요금의 4%를 할인받고 있으나 2015년도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시 학교기본운영비가 10% 감액됨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는 전기요금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교육용 냉난방비 39억원을 확보해 단위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급별 전기요금 지원 예산은 ▲단설유치원 급당 21만7000원 ▲초등학교 급당 15만8000원 ▲중학교 급당 20만8000원 ▲고등학교 급당 29만2000원 ▲특수학교 급당 16만8000원이다.
이번 지원으로 30학급 고등학교의 경우 876만원의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단위 학교에서 느낄 냉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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