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칠곡교육지원청, 2015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대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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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7-27 11:4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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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2015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대회 가져
구연동화의 선택과 개작 방법 대한 연수 함께 개최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와 ‘구연동화의 선택과 개작 방법’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재미있는 동화로 꿈을 키우는 교사들의 이야기 자랑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사의 동화 구연 능력 신장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 수업 방법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관내 34개 유치원에서 대표로 선발된 11명의 유치원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각자 창작한 동화나 기존 동화를 개작하여 구연했다.
심사는 유아교육 및 동화 구연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이 동화의 내용, 표현력, 태도와 청중의 반응을 심사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눈물로 뭉친 참깨’를 구연한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해림 교사가 수상하였으며 오는 8월 21일 개최되는 2015 경북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 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화는 교육현장에서 유아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일깨우는 창의·인성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교수매체이며, 특히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동화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화구연대회와 연계하여 실시한 ‘동화 구연 지도 방법’과 관련한 연수는 경북과학대학교 류혜숙 교수를 초빙하여 구연동화의 선택과 기존 동화를 활용한 개작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다. 연수를 통해 동화 구연의 실제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어 교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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