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사가 배우는 국악놀이 한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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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7-04 17: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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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사가 배우는 국악놀이 한마당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인천한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1일 북부관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중심유치원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업중심유치원은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창의적인 교수학습 전략 및 수업기술 개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모델 개발 및 일반화를 위해 연 1회 수업공개와 수업협의를 실시한다.
또한 교실-수업 개선에 관한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워크숍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유아 국악놀이 활동이란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어린이국악교육협회장인 정성자 강사를 초청, 인체를 활용한 장단 놀이와 동요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활동의 2가지 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지는 이때에 유치원 교사들이 앞장서 우리 음악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음악을 흥겨운 장단과 함께 배움으로써 교사들도 국악과 우리 장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다.
인천한길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성수 원장은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대한민국의 음악이 새롭게 재해석돼 현대 음악과 접목해 해외에서 발표되면서 높은 호응을 얻는 사례가 많다”며 “어린 유아시기에 접하는 우리 음악은 아이들의 고운 심성과 인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유치원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느껴져 매우 기쁘다”고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한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수업중심유치원 2차 워크숍은 같은 주제로 오는 6일에 이뤄지며 2학기에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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