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도 휴교, 7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12일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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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6-08 10:4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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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휴교, 7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12일까지'
[SBS funE 연예뉴스팀] 경기도 휴교, 7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12일까지'
경기도 휴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여파로 경기도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일제히 휴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휴업명령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휴업명령 대상 학교 수는 모두 1천255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 등이다.
그동안 도내 900여 곳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업을 하거나 휴업계획을 결정했으나, 휴업 명령에 따라 해당 지역 모든 학교는 명령에 따라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휴업명령 대상이 아닌 지역이라도 학교 자체적으로 결정한 휴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휴업명령 대상지역 외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현재까지 모두 103곳이다.
사실상 학교 폐쇄인 휴교령이 아닌 휴업 명령이기 때문에 교직원은 출근해야 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직원도 보호 대상으로 보고 자가연수 등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만 출근하도록 했다.
또 맞벌이 가정 등 부득이하게 학교에서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교별 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도록 했다.
경기도 휴교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기도 휴교, 메르스 때문에 이게 무슨일", "경기도 휴교, 더 확산되면 안될텐데", "경기도 휴교, 걱정이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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