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유치원 · 초등학교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3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42개소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화재·교통·승강기·놀이터·물놀이 등 생활 안전뿐 아니라 아동 성폭력, 교통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청각자료, 소품을 활용한 실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