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에 유치원·초·중·고교 21곳 2017년까지 신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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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3-10 14:5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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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유치원·초·중·고교 21곳 2017년까지 신설
[인천/연합뉴스/김명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초·중학교를 건립하고, 남구에 공립 특수학교를 추가로 세우는 등 2017년까지 유치원을 포함해 21개 학교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3월 서구 가정보금자리지구 내에 일반학급 9개와 특수학급 1개를 갖춘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정유치원, 2017년 9월 남구 도화지구 내에 30학급 규모의 공립 특수학교인 남희학교가 각각 신설된다. 이들 유치원과 학교는 제22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안건 상정돼 오는 11일 심의 예정이다.
1만㎡의 부지가 확보된 남희학교는 남구와 중·동구 지역 장애학생들의 통학불편과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내다보고 있다.
시 교육청은 남희학교를 유치원 2학급, 초등 8학급, 중학교 8학급, 고교 8학급, 전공과(고교 졸업 뒤 2년간 직업훈련 과정) 4학급으로 급당 학생 수를 4∼7명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36학급의 첨단1초교와 30학급의 송도3중이 2017년 3월 각각 문을 여는 등 올해부터 3년동안 유치원과 초·중·고교 8곳이 개교 예정이어서 급증하는 학교시설 확대 요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달 초 인천지역에서는 두 번째 자율형 사립고인 포스코고교가 문을 연데 이어 올해 안에 11개(유치원 1, 초등교 6, 중학교 2, 고교 2곳) 학교가 개교한다.
내년에도 15학급 규모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6개(유치원 1, 초등교 2, 고교 2, 특수 1곳)학교가 각각 설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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