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새학기 서울에 공립유치원 8곳 문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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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3-02 09:3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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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서울에 공립유치원 8곳 문연다
병설유치원 5곳·단설유치원 3곳…학생수 줄어드는 신흥초 · 흥일초 첫 통합
[서울/뉴스1/안준영 기자=] 새학기 서울 지역에 8곳의 유치원이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에 공립유치원 8개원을 신설하는 등 10개교를 신설 또는 통폐합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유치원 8곳은 성산초 병설유치원 등 공립초등학교 부설유치원 5곳과 단설유치원 3곳이다.
단설유치원은 택지개발지구인 강남보금자리 주택개발지구, 내곡보금자리 주택개발지구, 강서구 마곡개발지구에 설립된다.
또한 1일자로 금천구 시흥동의 신흥초와 흥일초가 신흥초로 통합됐다. 신흥초의 '신(新)'과 흥일초의 '흥(興)'을 조합한 교명으로, 서울지역 최초의 학교 통합 사례다.
흥일초 부지에는 한울중학교가 이전 배치되는데,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8월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두 학교의 도보 거리는 약 300m로 가깝지만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데다 인근 중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감안됐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숙원사업인 중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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