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립유치원 · 초교 여교사 증가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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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5-02-04 19:36:03 |
조회수 | 2,789회 | 댓글수 | 0 |
공립유치원 · 초교 여교사 증가세
임용 최종합격자 78.6%
[경인일보/김대현 기자=] 경기도 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의 여성 비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1천725명), 초등학교(1천496명), 특수학교(유치원 12명·초등 38명) 교사의 임용 최종 합격자 1천725명중 여성이 1천355명으로 78.6%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 2011년 81.7%에서 2012년 78.7%, 2013년 76.8%, 2014년 76.2%로 낮아지는 추세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바뀌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성을 위해 성적순으로만 뽑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합격자 수는 2011년 970명에서 2012년 1천465명, 2013년 1천575명, 지난해 1천678명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시험 경쟁률은 2011년 5.8대 1, 2012년 3.9대 1, 2013년 3.7대 1, 지난해 2.4대 1, 올해 2.3대 1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2013년부터 다른 시·도에 중복 지원하는 것을 금지,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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