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치원 · 학교 13곳, 올해 신설 · 이전 개교

[경상일보/김갑성기자=] 올해 경남지역에 유·초·중·고등학교 13곳이 신설되거나 이전해 개교한다.

올해 개교하는 각급 학교는 단설유치원 2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곳 등 모두 13개 학교다.

이 가운데 밀양시 부북면 밀양유치원(6학급)과 양산시 물금읍 양산유치원(10학급) 등 유치원 2곳이 신설된다.

또 통영 제석초(36학급), 김해 진영중앙초(37학급), 거제 내곡초(24학급), 거제 거제상동초(36학급), 양산 신주초(30학급), 양산 증산초(36학급), 김해 구산고(30학급) 등 7곳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창원 현동초(38학급)와 창원 무동초(32학급), 진주 장재초(30학급) 등 3곳은 학생수용인원이 늘어나거나 건물이 낡아서 기존 건물을 허물거나 위치를 옮겨 새로 문을 열고 밀양 미리벌중(7학급)은 기존 밀양 상남중과 초동중을 통·폐합해 신설하는 농촌 거점학교로 개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