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삼양유치원, 사과따기 체험학습

[불교공뉴스-충북교육] 삼양유치원(원장 노명숙)에서는 11월 5일(수)과 11월 6일(목)에 보은 삼승면 명은농장으로 사과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농장 아저씨로 부터 내년에도 사과가 잘 열리게 하려면 사과를 딸 때 꼭지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올려 따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사과를 따서 바구니에 담았다.

자기 주먹보다 큰 사과를 한 움큼 입에 베어 문 ooo유아는 “엄마가 시장에서 사 온 사과보다 더 맛있어요. 내년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노명숙 원장은 “가을을 맞아 유아들이 직접 사과를 따보는 체험을 통해 농부아저씨의 수고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