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전교육청, 누리예산 유치원 1년·어린이집 6개월 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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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11-10 10: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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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누리예산 유치원 1년·어린이집 6개월 반영
어린이집 보육료 나머지 예산 295억 정부 추가 요구키로
[충남일보/박해용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15년 누리과정사업 예산으로 유치원 1년·어린이집 6개월분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누리과정 총소요액은 1310억 원이다. 이중 유치원분 보육료 720억원 은 1년치 전액을 반영하고 어린이집분 보육료는 소요액 590억중 6개월치에 해당하는 295억을 우선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당초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면서 보통교부금 감소와 공무원 인건비 증가 등으로 1000억 원 이상 부족이 우려됐으나, 교육부가 학교신설비 691억 원과 교원명퇴수당 261억 원의 지방채 발행 승인, 151억 원 보통교부금 추가 등을 결정해 일부 재원을 확보했다.
대전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료 나머지 예산 295억은 중앙정부에 추가 요구할 계획이다.
누리과정 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원칙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 5세의 학비(보육료)를 지원하는데 지난 2012년 시행후 예산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유아 교육과 보육의 국가책임에 대한 대승적 차원의 동참과 혼란 및 불편을 줄 이기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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