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밀양에 '단설 유치원' 생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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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10-29 15:5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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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단설 유치원' 생긴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지역에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단설 유치원이 조성된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밀성·부북·사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해 6학급(특수학급 1학급)과 정원 129명 규모의 단설 유치원이 내년 1월 중 착공, 9월1일 개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세 곳의 병설유치원은 내년 8월까지 현재의 병설유치원에서 운영된다.
원명이 '밀양유치원'은 부북면 운전리 운전 2길 부북초등학교 내 부지 3570㎡에 건물 1999.49㎡(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가 건립된다.
단설 유치원은 정부의 유아교육 추진방향에 따라 학부모들의 질 높은 유아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인구의 도시 집중 심화에 따른 농촌 유아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출산율 저하 등 사회적 문제 정상화하고자 추진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2012년부터 단설 유치원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같은 해 9월 경남교육청의 투자심사위원회 '적정' 심사를 받고도 설립이 미뤄져 오다 올 초 부북초등학교 내에 부지를 확보했다.
한편 밀양유치원이 개원하면 유아에게 적합한 교육과 시설여건을 마련하게 될 뿐 아니라 유아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이바지하는 등 밀양의 유치원 학령 아동들에 대한 '새로운 혜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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