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교육청, 2015~2016년 공립유치원 93개 신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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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10-28 10: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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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15~2016년 공립유치원 93개 신설
경기교육청은 2015~2016년 2년 동안 93개 공립유치원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택지개발과 유치원 수요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시 병설유치원을 3학급 이상 설치하고,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 인구 유입지역에 단설유치원을 집중 설립해 공립유치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공립유치원 확충계획에 따라 2015년 42개원(단설 10개 110학급, 병설 32원 83학급), 2016년 51개원(단설 21개원 263학급, 병설 30개원 87학급) 등 앞으로 2년 동안 93개원 543개학급이 신설된다.
이 기간에 기존 공립유치원의 여유교실을 활용해 69개학급을 증설(2015년 46학급, 2016년 23학급)한다. 이를 감안한 2015~2016년 중 공립유치원 신·증설 규모는 93개원 612개학급에 달한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20개원 119학급(설 12개원 97학급, 병설 8개원 22학급)이 신설됐다. 여유교실을 활용한 공립유치원 증설학급도 49개에 달한다.
이같이 도교육청이 대대적인 공립유치원 확충에 나서게 된 것은 상반기 실시한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에서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도내 만 0~4세 영유아 보호 가구주 5만6749명을 대상으로 가구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공립유치원 설립을 선호했다. 이어 어린이집 29%, 사립유치원 28%, 기타 3% 순이다.
10월 현재 도내 공립유치원은 1092개원 2242학급, 사립유치원은 1048개원 6876학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각 지역교육청에서 추진중인 공립유치원 신증설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5~2016년 2년동안 93개원 612개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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