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원아 181명은 14일 유치원 강당에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내용을 아동학대와 관련해 재구성해 소개됐다. 아이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아동학대를 겪는 콩쥐를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에 팥쥐엄마가 벌을 받는 모습을 보고 통쾌해하기도 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