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015학년도 초등교사 152명 채용 공고

[광주=뉴스1/김한식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152명을 공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 시교육청 홈페이제 공고될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발 예정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14명, 초등학교 13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8명이다. 여기에는 장애인이 10명이 포함돼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개 이상 지역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장애인 합격자수가 선발예정 인원에 미달될 경우는 일반 응시자에서 충원하지 않는다.

시험은 1차 시험에서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과목을 각각 논술형과 서답형으로 평가하고 2차 시험에서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작성, 수업실연 등을 실시한다.

지난 5월과 8월에 수험생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전년도와 달라진 점을 사전예고 및 안내한 바와 같이 1차시험은 문제지와 답안지가 분리되고, 답안지는 OMR용지를 사용해 수기에서 전산채점으로 변경된다.  2차시험은 교수학습과정안작성과 수업실연이 별도 다른 문제가 출제됨을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