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청양유치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느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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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9-29 10: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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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유치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느껴요
[대전투데이/청양/정상범기자=] 청양유치원(원장 장진옥) 열매반 유아 24명은 지난 23일 남양면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를 실천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가는 길에 유치원 친구들을 반기는 듯 부끄럼쟁이 코스모스도 활짝 피어있었다.
먼저 할아버지, 할머니께 큰소리로“사랑합니다”인사하고 아리랑 노래와 수화 율동, 갑돌이와 갑순이 음악에 맞추어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칭찬을 하고 심현석 유아의‘세 가지 소원’ 구연동화를 들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두 손을 맞잡고 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게임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사리 손으로 어깨를 두들겨 드리자“너무 시원하고, 고맙다”하시며 당신이 갖고 있던 쌈지 돈까지 내어 주려했다.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현우 유아는 “소망의 집에 언제 또 올까요, 빨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또 보고 싶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청양유치원 유아들은 소망의 집 방문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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