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초등·유치원·특수교사 등 640명의 교원을 선발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600명, 유치원 교사 32명, 특수(초등) 교사 5명, 특수(유치원) 교사 3명 등 총 640명이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2일이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 사이에 실시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23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sen.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