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학기 서울 공립초·유치원 12곳 신설·이전 개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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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8-27 14:5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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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서울 공립초·유치원 12곳 신설·이전 개교
유치원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옥수수를 따고 있다. 2014.08.07/뉴스1 ? News1
[뉴스1/서울/안준영 기자=] 올 하반기 서울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1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에 유치원 7개원과 초등학교 5개교를 각각 신설 또는 이전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강남구 율현초·자곡초 등 초등학교 2곳이다. 이전 학교는 강서구 공진초·공항초, 서초구 언남초 등 초등학교 3곳이다.
새로 오픈하는 유치원 7곳은 공립초교 내에 설립되는 병설유치원 6곳과 중랑구 신내3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설립되는 1곳이다.
신설 초등학교 2곳은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아파트 신축으로 늘어난 학생들을 분산·배치하기 위해 설립된다.
또한 대규모 주택개발지구내에 초등학교를 새로 만드는 대신 인근 소규모 학교를 이전하기로 했다. 강서구 마곡택지개발지구로 공진초·공항초,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로 언남초가 옮겨간다.
다만 공진초 및 병설유치원은 학년을 마치고 전학하게 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 학기는 현 위치에서 분교장을 운영한 후 내년초에 인근 탑산초로 통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하반기 개교일을 통상 9월 1일로 했는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자녀가 학기에 맞춰 주변 기존 학교로 전학했다가 학교 개교 후 다시 전학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개교일을 학교 개학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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