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안산시 관내 유치원·초 ·중·고 공공안전교육 체험 위주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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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8-28 15: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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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유치원·초 ·중·고 공공안전교육 체험 위주 강화
[국제뉴스/안산/이승환 기자=] 안산시는 민선6기 시정방침인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이에따라 시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험위주 교육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월피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생활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말 학생생활 안전체험을 7월부터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서 체험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주고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의,각급 학교 학생들의 안전체험 이수가 의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유치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75회 6,000여명과 주말학생 생활안전체험 15회 1,200명이 안전체험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생활안전체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2014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10개교에 배움터 지킴이실 설치와 25개교에 노후위험 놀이시설을 교체했고, 1억8000여만원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영강습, 악기지원,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놀이시설 교체 등이 필요한 학교는 오는 11월까지 교육경비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안산시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안전교육 환경에서 사고위험 없이 자랄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청소년들이 재난·재해에 대처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민방위대원 등 민간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서 각급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안전교육과 관련된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오는 11월 교육발전 지원조례에 근거한 교육경비의 보조 사업 결정시 공공안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종길시장은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공공안전교육의 강화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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