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산 유치원교사, '둥지장학'으로 전문성 키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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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5-22 16:4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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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치원교사, '둥지장학'으로 전문성 키운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유치원교사 전문성 제고 위한 '둥지장학' 연말까지 진행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정민 기자] 울산 유치원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둥지장학'이 진행된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룡)은 유치원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관내 공·사립유치원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10개의 장학둥지(둥지당 15명 내외)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둥지별로 둥지장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둥지장학은 둥지 소속교사들의 희망에 따라 요가, 악기연수, 미술기법, 벨리댄스 등의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연수, 워크숍, 협의 등을 실시한 후 교육현장에 적용한 수업동영상을 시청하고 평가하는 등 동료 및 선·후배 멘토링 장학 형식으로 이뤄진다.
둥지장학에 참석한 교사들은 유치원의 바쁜 일정 때문에 시간할애의 어려움도 있지만 유치원 현장의 이야기, 교육정보 교류, 새로운 수업자료 등을 공유하며, 1교사 1특기를 연마하는 등 둥지장학이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꼭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둥지장학시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을 한 교사와 참석한 교사가 함께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수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평가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실시되는 둥지장학이 유치원교사들에게 더욱 알차고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하여 강남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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