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삼양유치원, 우리는 꼬마 요리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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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4-25 14:5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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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유치원, 우리는 꼬마 요리사
[불교공뉴스/충북교육/손혜철기자=] 삼양유치원(원장 노명숙)에서는 4월 17일(목) 만 3세, 만 4세 78명 유아들이 요리활동으로 쑥떡을 만들었다.
유아들은 주말에 나들이 가서 뜯은 쑥과 유치원 주변에서 뜯은 쑥을 깨끗이 씻어 쌀가루와 함께 반죽을 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동글동글 굴려보고 길쭉길쭉, 납짝납짝 늘려도 보면서 즐거운 요리활동을 하였다. 쑥향기를 맡아 보면서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가며 요리한 쑥떡은 다른 어느 요리보다 더 맛이 있었다.
김재민 유아는 완성된 쑥떡을 간식으로 먹으면서 “우리가 만들어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 이예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요리활동은 유아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과학적 탐구능력과 언어능력, 사회적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주고, 음식의 소중함과 식사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적 교육활동이다. 특히 쑥떡 요리활동은 유아들에게 인스턴트 음식보다 우리 봄나물로 만든 전통 먹거리가 더 맛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 준 소중한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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