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광명 공립유치원 '절대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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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1-16 11:53:36 |
조회수 | 2,267회 | 댓글수 | 0 |
광명 공립유치원 '절대부족'
[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 만 4세 이하 자녀를 둔 광명지역 부모들은 자녀가 공립 유치원에 들어가길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공립 유치원이 크게 부족, 확충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광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개월간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광명지역 만 0~4세 자녀를 둔 부모 262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올해부터 3년간의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3.65%가 공립 단설유치원을, 31.4%가 공립 병설유치원에 각각 보낼 계획이라고 응답하는 등 공립 유치원 선호도가 65.05%로 나타났다. 사립 유치원은 19.98%, 어린이집은 12.37%로 각각 조사됐다.
3년간 평균 7천607명이 공립 유치원에 가길 희망하고 있지만 공립유치원 정원은 1천732명에 불과해 5천875명이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야할 형편이다.
반면 사립유치원은 정원이 2천678명인데 희망하는 아동은 2천337명이어서 오히려 341명의 정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창대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공립 유치원의 신증설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현재 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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