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울시교육청, 공립유치원 신설…무상급식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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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4-01-03 14:18:25 |
조회수 | 2,250회 | 댓글수 | 0 |
서울시교육청, 공립유치원 신설…무상급식 확대
[아시아투데이/류용환 기자=] 수업자료, 교수·학습방법 등을 스마트화된 교육환경으로 수업하는 ‘스마트교육 실험학교(가칭)’ 설립을 전국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다.
‘유치원 입학대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도 공립 유치원을 17개 신설하고 현재 공립 초등학교와 모든 중학교 2학년까지 시행하는 무상급식은 중3으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주요 업무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내년에는 스마트교육 실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스마트교육 실험학교는 스마트화된 시설과 환경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교과서를 비롯한 모든 수업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과제도 사이버상에서 주고받는다.
교과 전용교실은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최첨단 정보통신(IT) 교실로 만들고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도 스마트교육에 최적화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쌍방향 교류가 가능해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의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달 서울교육청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2015년 2월까지 연구·개발을 마치고 1년간 실습을 거쳐 2016년 3월 신설하는 학교에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는 내년 하반기 선정될 예정이며 학생은 배정 방식으로 뽑을 가능성이 높다.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스마트스쿨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학교다. 단순히 스마트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학교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누리과정 지원규모는 5473억3600만원으로 올해보다 14.5% 상승했다. 소득 하위 70% 가정의 만 4세 자녀에게는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단가는 공립 유치원이 기본과정 6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은 각 22만원, 9만원으로 올해와 같다.
김 부교육감은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었으나 재정상황이 어려워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 2015년부터 단계적 인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립 유치원은 17개원 더 늘린다. 사립유치원은 6개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공립초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상급식은 중3까지 확대한다. 무상급식 대상은 64만8000명에서 72만9000명으로 늘어난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5260억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50%를 분담한다.
내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무상돌봄은 희망자 전원에게 오후돌봄서비스를, 저소득층·한부모·맞벌이 가정 자녀에게는 저녁돌봄과 오전돌봄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중1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는 올해 11개교에서 내년 134개교로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유학기제는 중1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에 연계해서 시행한다.
거점학교는 24개교에서 33개교로 늘리고 폐교된 연은초와 영동중을 리모델링해 내년 3월 새로운 직업교육기관인 문화예술정보학교 2개교를 신설한다.
학생식당은 2018년, 체육관은 2021년까지 모든 학교에 설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주요 업무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내년에는 스마트교육 실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스마트교육 실험학교는 스마트화된 시설과 환경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교과서를 비롯한 모든 수업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과제도 사이버상에서 주고받는다.
교과 전용교실은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최첨단 정보통신(IT) 교실로 만들고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도 스마트교육에 최적화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쌍방향 교류가 가능해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의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달 서울교육청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2015년 2월까지 연구·개발을 마치고 1년간 실습을 거쳐 2016년 3월 신설하는 학교에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는 내년 하반기 선정될 예정이며 학생은 배정 방식으로 뽑을 가능성이 높다.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스마트스쿨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학교다. 단순히 스마트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학교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누리과정 지원규모는 5473억3600만원으로 올해보다 14.5% 상승했다. 소득 하위 70% 가정의 만 4세 자녀에게는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단가는 공립 유치원이 기본과정 6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은 각 22만원, 9만원으로 올해와 같다.
김 부교육감은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었으나 재정상황이 어려워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 2015년부터 단계적 인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립 유치원은 17개원 더 늘린다. 사립유치원은 6개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공립초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상급식은 중3까지 확대한다. 무상급식 대상은 64만8000명에서 72만9000명으로 늘어난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5260억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50%를 분담한다.
내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무상돌봄은 희망자 전원에게 오후돌봄서비스를, 저소득층·한부모·맞벌이 가정 자녀에게는 저녁돌봄과 오전돌봄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중1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는 올해 11개교에서 내년 134개교로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유학기제는 중1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에 연계해서 시행한다.
거점학교는 24개교에서 33개교로 늘리고 폐교된 연은초와 영동중을 리모델링해 내년 3월 새로운 직업교육기관인 문화예술정보학교 2개교를 신설한다.
학생식당은 2018년, 체육관은 2021년까지 모든 학교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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