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유치원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유아들이 바른 말 고운 말을 표현을 통해 마음속에 꿈과 사랑과 지혜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새내기 유치원교사들이 약 4시간 동안 진행하고, 관내 공·사립유치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66명의 원아들이 채송화부(만3·4세)와 해바라기부(만5세)로 나눠 참여한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2명, 최우수 4명, 우수상 다수, 장려상 다수를 시상한다.

대회에는 하례초병설유치원과 토평초병설유치원 28명의 원아들이 찬조 출연으로 난타공연도 벌인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어렸을 때의 독서가 유아들의 창의ㆍ인성교육과 더불어 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서귀포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