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치원 장애유아 입학배정 추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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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11-14 10: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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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치원 장애유아 입학배정 추첨
[기호일보/최유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2시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학년도 의무교육대상 장애유아 입학 우선순위’ 배정 추첨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입학원서를 제출한 지원자가 특수학급유치원 편성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합리적으로 입학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장애유아의 적합한 교육 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유아 입학원서 접수 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 담당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로 판명된 유아는 북부교육지원청 내 공사립 유치원에 배치된다. 또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방과 후 교육비, 치료지원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의무교육대상 장애유아의 한 학부모는 “유치원이 의무교육대상이 되고 여러 가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가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직접 진단평가도 해 주고 입학 안내도 친절해 줘 큰 어려움 없이 유치원에 입학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공덕환 북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장애유아의 의무교육이 시작됐지만 막상 들어갈 유치원이 마땅치 않아 부모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루빨리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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