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누리과정 연구유치원 보고회 개최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3~5세 누리과정 연구유치원 3곳에 대한 공개 보고회를 16일 프라임유치원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누리과정이 3~5세 연령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령별 발달 특성에 주안점을 두고 3, 4, 5세 각 연령별 1개 유치원을 선정, 누리과정의 현장적용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유치원에서는 바깥놀이 활성화, 자연탐구영역, 녹색성장교육 등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부제를 선정해 연령별 특성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연구를 1년 동안 진행했다.

첫날에는 녹색성장교육을 중심으로 5세 누리과정 현장적용을 연구한 프라임유치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서울경인유치원의 바깥놀이를 중심으로 한 3세 누리과정, 다음달 8일에는 한가람유치원의 자연탐구영역을 중심으로 한 4세 누리과정 적용방안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연구보고회 후 관련 자료는 시교육청과 해당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