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내년에 유치원 3세대 자원봉사자 확충

[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에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35억원으로 2116개 전체 공?사립 유치원에 3000명을 배치 운영한다. 올해는 공?사립 2039개 유치원에서 2039명이었고, 예산은 92억원이었다.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는 책 읽어주기, 식사예절 참여, 수업 보조, 급식 준비와 배식, 자유선택활동 보조 등 유아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은 핵가족 시대에 유치원에서 유아, 부모, 조부모 3세대의 세대간 정(情)으로 유아의 인성?정서?사회성을 함양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정신을 갖춘 젊은 조부모세대 여성과 어르신이 유아교육에 참여하여 인생 2막을 개척하는 일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능력과 전문성 갖춘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계속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