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충북도의회 상임위, 삼원유치원 설립변경안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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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9-05 16:2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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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상임위, 삼원유치원 설립변경안 통과
[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그동안 진통을 겪어오던 충주 삼원유치원 건립부지가 확정됐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필)는 4일 32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의를 열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삼원유치원 설립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변경안은 11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본회의에서 201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충주 삼원초 병설유치원과 남한강초 병설유치원을 통합한 삼원단설유치원(정원 140명)설립을 위해 도교육청이 요청한 예산 29억원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삼원초등학교내에 단설유치원을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동문들이 반대하면서 국원고로 위치를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위치를 변경한 뒤 지난 1차 추경때 국원고와 인근 학교 옆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부지매입비와 용역비 명목으로 1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지만 도의회는 "의회와 전혀 협의없이 단설유치원 부지변경을 요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예산 모두를 삭감,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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