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공립단설유치원이 2015년 개원될 예정이다.

현재 장곡초 병설유치원 4학급과 대교초 병설유치원 3학급을 이전하여 공립단설유치원을 설립한다.

기존 병설유치원을 이전함으로써, 석적읍 지역의 취학 아동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과밀학급 편성을 해소하고, 단설유치원 설립 시 유아교육 전문성을 가진 교원확충과, 유아교육시설 현대화로 유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개선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립단설유치원의 설립은 공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유아교육 저변 확대등 칠곡군 지역사회 교육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개원예정인 공립단설유치원은 총사업비 70여억원으로 석적읍 남율리 885-6번지 2천268.5㎡의 부지에 총 7학급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