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방학 중에도 유치원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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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8-12 14:08:31 |
조회수 | 3,130회 | 댓글수 | 0 |
방학 중에도 유치원 가요
경기도교육청 '행복한 울타리 방과후 과정' 운영
토요일 등 유아 5500명 돌보도록 24억 지원
[인천일보/양규원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토요일과 방학 중에도 학부모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협력 유치원들과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일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토요일과 방학 중, 학년말에 중심유치원과 인근유치원이 협력, '행복한 울타리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 경기도내 중심유치원은 194개원이며 협력유치원은 414개원으로 도교육청은 이들 유치원에 24억여원을 지원, 5500여명 유아를 돌보도록 하고 있다.
이들 유아들은 ▲현장체험 활동하기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하기 ▲이웃 유치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기 ▲산책활동 하기 ▲균형잡힌 식사 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을 운영중인 한 유치원 소속 교사는 "인근 유치원 유아들이 방학 중에 모이게 돼 새로운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다양한 체험활동을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요일과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심유치원과 인근유치원 간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행복한 울타리 방과후 과정 중심유치원 운영 사업을 확대해 안전하고 질 높은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과 학습 외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행복한 울타리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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