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유아교육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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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7-02 1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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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유아교육 세미나
[MK뉴스]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석호현)가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사립유치원 원장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과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학용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하여 국민적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교육법 및 사립학교법에 대한 여야간 쟁점사안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최석림 변호사는 유아교육법 및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입법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쟁점 과제들에 대해 주제 발제를 하고, `해외 선진유치원을 통해 본 운영방안`에 대해 정재훈 호주 퀸즈랜드대학 교수가 발제했다.
석호현 한유총 이사장은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토론패널을 섭외했다. 사립유치원단체가 이익집단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정노력을 금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사립유치원 원장 1000여명은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조태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 척결 범국민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유총 산하 4000여 사립유치원들이 4대 사회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4대악척결 SNS기자단`을 각 유치원 차원에 자체 운영하여, 범죄피해로부터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를 실천적으로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4대악척결 모범유치원`인증사업을 4대악 척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석호현 이사장은 "4대악 척결은 이제 정부만의 목표가 아닌 전국민적 목표가 되었으며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공익적 활동과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한 사립유치원들의 열정의 결과이다"라고 체결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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