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90명추가선발,21일공고 | ||
---|---|---|---|
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5-12 12:15:21 |
조회수 | 2,684회 | 댓글수 | 0 |
공립유치원교사 390명 추가선발, 21일 공고
교육부, 이르면 9월부터 임용...3~5세 누리과정 지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11월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유아교육대표자연대 주최로 유치원교사 대폭 증원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중단됐던 공립유치원 교사 추가선발 작업이 재추진된다.
교육부와 신규임용시험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는 올해 3월 확대 시행된 3~5세 누리과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13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추가정원 390명을 선발해 이르면 9월 1일자부터 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누리과정 확대 시행에 따른 수용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했고 이에 필요한 공립유치원 교사 정원 39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러나 지역별 선발 인원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일부 임용고시자들이 반발했고 서울 행정법원의 변경공고 취소 판결에 따라 추가선발이 잠정 중단됐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는 지난 9일 시·도공동관리위원회 임시회를 통해 추가선발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도 추가임용시험의 출제 및 채점은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계약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21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이 공고될 예정이다. 이후 6~7월 1·2차 시험이 진행되고 8월중 사전연수를 거쳐 이르면 9월 1일자부터 임용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3~5세 누리과정 지원을 위해 연차적으로 공립유치원 교사를 증원·임용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시험은 정원 확정 이후 올 하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