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산의 5번째 공립단설 내황유치원 문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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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4-25 21:3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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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5번째 공립단설 내황유치원 문열어

(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울산의 5번째 공립 단설유치원인 내황유치원(원장 김희자)이 24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치사와 개원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내황유치원은 울산 중구 반구동 401-66번지 외 7필지에 부지 3700㎡, 건축면적 700.56㎡에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3월1일자로 일반학급 5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모두 6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본원은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 행복을, 학부모에게 신뢰를 토대로 하는 경영 방침아래 ‘건강하고 예의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유치원 특색교육으로는 예쁜마음 바른행동 내황어린이, 책사랑 LOVE, 자연과 함께해요, 몸 튼튼 마음튼튼 신체활동, 교사의 전문성을 살린 우리반 특색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학급 모두 오후 7시까지 방과후 과정반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나,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울산지역 공립 단설유치원은 지난 2002년 북구의 동천유치원의 첫 개원을 시작으로 남구의 옥현유치원, 동구의 꽃바위유치원, 울주군의 구영유치원 순으로 개원했으며, 오늘 중구 내황유치원의 개원으로 각 구?군별 단설유치원 설립을 모두 마쳤다.
5개 공립 단설유치원은 모두 28개 일반학급과 5개 특수학급에서 728명의 유아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 중에서 유치원 수 대비 단설유치원 설립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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