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유치원4곳 · 학교 2곳 신설 추진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도의회에 제출한 유치원 4개원(병설 3원, 단설 1원) 및 초·중학교 각 1교 설립을 위한 '전라남도 도립학교 설립 동의안'이 임시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5세 누리과정 시행에 따른 맞춤형 유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화순과 거문초등학교병설 동도분교장, 소라초등학교병설 여자분교장에 유치원을 건립한다

목포·광양지역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유입 학생 수용을 위해 201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목포 옥암지구에 초등학교와 광양 마동지구에 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6월로 예정된 중앙 재정투·융자 심사(정기심사)에 신설학교 설립계획서를 제출, 심사를 받아 최종 설립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