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1) 박중재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21곳과 함께 숲 유치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함평군 대동면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과 관찰로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학습이다.

이광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