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화부, 전국 유치원에 '이야기 할머니'파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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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3-19 21: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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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전국 유치원에 '이야기 할머니'파견한다
(서울=뉴스1) 김석준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들의 일장리 창출을 위해 전국 2,680개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할머니' 917명을 파견, 이야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야기 교육은 아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로 인성교육을, 어른신에게는 문화를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9년 대구·경북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문화부는 이야기 교육 사업이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바람직한 사회적 역할 정립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세대 간의 소통 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감된 제5기 이야기할머니 모집 결과는 600명 모집에 2,611명이 지원하여 4.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는 고령 여성 인력의 사회참여 욕구를 방증한다고 문화부는 소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5기 이야기할머니의 서류심사 합격자를 22일 발표하고, 4월부터 권역별로 면접을 시행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사람들은 5월 신규교육을 시작으로 7개월의 전문 양성 교육을 받은 후, 내년부터 거주지 부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문의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팀 (054)851-0758, 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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