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유치원비 월 8만5000원 줄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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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3-03-12 09:25:42 |
| 조회수 | 4,690회 | 댓글수 | 0 |
유치원비 월 8만5000원 줄었다
작년 ‘5세 누리과정’ 도입 후 국립·사립간 격차는 더 커져
[경행신문/김재중기자=] 지난해 ‘만 5세 누리과정’이 도입되면서 유치원·어린이집에 내는 비용이 한 달 평균 8만5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어·미술·체육 등 특별활동비는 늘어났고, 국공립·사립유치원 간 격차는 더 커졌다.
육아정책연구소는 만 5세 자녀를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내는 전국 1605가구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5세 누리과정 시행 전·후 기관 이용 및 비용 변화 고찰’ 보고서를 11일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공립유치원 아동에게 월 5만9000원,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에게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도입했다.
응답자들은 누리과정 시행 전에 보육료·수업료, 급·간식비 등 유치원·어린이집 기본비용으로 월평균 20만1200원이 들어갔지만, 시행 후 11만1800원으로 줄었다고 답했다. 반대로 영어·한글·미술·체육 등 특별활동비는 월평균 4만1000원에서 4만5400원으로 늘었다. 기본비용과 특별활동비를 합친 전체 비용은 국공립유치원이 6만6700원, 사립유치원이 22만2400원으로 집계됐다.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 간 격차는 15만5700원으로 누리과정 시행 전(13만7300원)보다 1만8400원(13.4%) 늘어났다.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누리과정으로 절감되는 금액이 다른 비용 상승으로 인해 상쇄되지 않도록 추가 부담 되는 항목과 금액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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