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북지역 공립유치원 5곳 내년 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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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10-25 10: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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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립유치원 5곳 내년 개원
【전주=뉴시스】김운협 기자 = 전북지역 공립유치원 5곳이 내년에 개원한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라유치원 등 5개 공립유치원 신설 계획안이 최근 전북도의회를 통과했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전라유치원(7학급), 전주유치원(7학급) 등 단설유치원 2곳과 전주 용흥초 병설유치원(1학급), 군산 무녀도초 병설유치원(1학급), (가칭)군산 오식도초 병설유치원(2학급) 등 병설유치원 3곳이다.
전라유치원은 전라초등학교 부지 내에 7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라초·전주동초·동북초 병설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전주유치원은 전주초등학교 내에 7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전주초·전주진북초·전주금암초 병설유치원이 통합된다.
개원 시기는 2개 단설유치원은 내년 9월1일, 3개 병설유치원은 내년 3월1일이다.
신설되는 5개 유치원의 원아 수용 규모는 전라·전주유치원 각 140명, 용흥초 병설 25명, 무녀도초 병설 6명, 오식도초 병설 21명 등 총 33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립유치원을 선호하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해 공립유치원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특히 내년부터는 공립유치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용 여건, 중장기적 인적자원, 예산, 교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이날 현재 공립유치원 358곳(단설 14곳, 병설 344곳) 525학급, 사립유치원 160곳 873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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