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등포구,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안전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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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10-30 09:5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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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집 · 유치원 급식안전 지도
[시민일보/배소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0일까지 5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집단 급식
소를 대상으로 급식안전 지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내 집단 급식소는 설치·신고 의무가 없어 법적관리 제외 대상이기 때문에 식품 안전관
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급식지도 전담 서비스반을 구성해 급식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34곳 어린이집 중 지도 결과 미흡했던 시설 9곳과 추가 28곳를 대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조리원 위생 ▲주방 및 냉장고 관리 ▲식재료 등 식품 위생 관리 ▲음식물 쓰레기 취급 등 6개 분야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철호 위생과장은 "찾아가는 급식 안전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급식 시설 내 조리사의 위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
으며, 현장 위주의 실질적인 지도를 함으로써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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