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천지역 병설통합 단설유치원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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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10-04 09: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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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지역 병설통합 단설유치원 설립
상산초 · 삼수초 유치원 합쳐 진천유치원 운영 3·4·5세 대상 10학급 운영
…교육질 향상 기대
[충청투데이/진천/강영식 기자=] 충북 진천지역에 공립단설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은 만 3, 4, 5세 연령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병설유치원 단위의 소규모 유치원을 통·폐합해 독립된 시설과 운영체제인 학교개념의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립단설유치원은 국가차원의 유아교육 공교육 확대 정책으로 △유아교육 공교육 체제 확립 기틀 마련 △행복한 유아들의 장 △교육비 절감 △유아교육의 위상 제고 △유아교육의 정통성 확립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상산초병설유치원과 삼수초병설유치원을 합쳐 ‘진천유치원(가칭)’을 신설한다.
단설유치원은 3, 4, 5세 연령별로 1학급을 16명~25명선으로 편성, 모두 10학급 규모로 추진된다. 2015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추진되는 진천유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신설교부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118억 원이 투입된다.
진천교육지원청 황계자 장학사는 “공립단설유치원의 최대 수혜자는 학부모와 유아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비가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내 단설유치원은 청주 6, 충주 1, 제천 1, 청원 3, 옥천 1, 음성 2, 단양 1곳 등 15개원이 있다.
신설은 진천유치원, 증평유치원을 비롯해 충주 2, 제천 1, 보은 1, 영동 1, 청주 1 등 8개원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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