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원능력평가 시범 운영 

                     강북·강남교육지원청, 4개 공립 단설유치원


[울산매일/이연옥기자=]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관내 옥현·구영·꽃바위·동천 등 4개 공립단설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시범 실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유아교육 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진단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공립 단설유치원부터 시범운영한다.

2013년에는 단설 및 3학급 이상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가운데 일부(시범운영)유치원을 대상으로 하고 2014년에는 모든 유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유치원교원능력평가의 종류는 동료교원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이며, 평가방법은 5단 척도 체크리스트 문항 방식과 자유서술식 응답방법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유치원에 유아를 둔 학부모가 개별 교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학부모 50% 이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