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 유치원 찾아 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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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9-07 10:5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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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 유치원 찾아 강의
평택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7개국 20여명 참여로젝트 진행
5일 경기 평택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중인 수강생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자국의 전통문화 강의에 나섰다.(사진제공=평택시)
[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기자=] 경기 평택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중인 수강생들이 5일 유치원을 방문해 자국의 전통문화 강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6일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 날 강의를 처음 시작한 다문화 수강생들은 총 7개국 20여명으로 구성돼 평택시에 소재한 유치원 4개소를 찾아가 서툰 한국어지만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지난달부터 한국인 강사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강의기법을 배워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유치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강사양성과정은 평택시에서 야심작으로 실시하고 있는 과정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마친 후 전문 강사로 나선다.
방미옥 여성회관장은 "다문화가족들의 희망사항을 파악해 양성과정을 마친 후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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