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산] 유치원 교사 정보공유 둥지장학 활동 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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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8-30 09:5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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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정보공유 둥지장학 활동 활발
[울산매일신문/이연옥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숙)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둥지장학 활동을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교육청은 둥지장학을 통해 유치원 교사들이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정보를 도입해 교육현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유치원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둥지장학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소재 가나유치원에서 둥지장학별 중간점검을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7개 둥지(공립 3개, 사립 4개) 팀장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각 둥지별 전반기 운영을 통한 장·단점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한편 후반기 둥지장학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둥지별로 전반기 수업 및 예산 집행 등을 소개한 가운데 공립은 수업에 비중을 두고 사립은 연수에 무게를 둬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학기를 마무리할 때 연수 결과를 수업공개형식으로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북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서현숙 장학사는 “둥지장학은 유치원 교사들이 서로 힘을 모아 교수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산집행 방법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료장학”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둥지장학은 4월부터 둥지별로 매달 한 차례 교사들이 수업을 공개하거나 수업진행 상황을 녹화한 자료를 보여주며 수업개선방향을 찾는 등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교수학습능력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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