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창의 · 인성 교육 / 유치원에서 싹 틔워요



[영남타임즈]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은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전원(53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창의 ? 인성교육 / 유치원에서 싹 틔워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연수회는 유아들의 상상력,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과 발문 기술, 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 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경북교육청 유아담당 김귀희 장학관은 “유아는 본질적으로 창의적 존재이며, 유아기는 논리적 사고보다 상상력을 포함하는 창의성 계발과 교육이 필요하고, 이에 창의?인성 계발의 최적기이자 정점에 이르는 유아기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에서의 창의?인성교육은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 놀이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유치원의 교육조건 등을 고려해 볼 때 매우 바람직하고 중요하다.” 거듭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