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울타리'란 방학 중에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부모 요구 시간에 맞추어 방학없이 양질의 유아교육.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돌봄'이란 아침 일찍부터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가정의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호평유치원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9시까지 방학없이 방학 중임에도 종일제를 운영하는 것이다.

7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되는 여름방학 중 종일제 운영은 인근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지냄으로써 유아의 사회성 신장에 도움이 되고, 체육.미술 특성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돌봄 운영을 통해 학부모가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어 학부모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호평유치원 한연숙 원장은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협력 유치원에 유치원 통학버스를 운행해 원아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학 중 종일제 운영으로 학부모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종일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학 중 종일제에 원아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김씨는 "여름 방학동안 아이가 즐겁게 유치원에 다니는 모습에서 매우 만족감을 갖고 있고, 종일제 교육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너무 고마움 마음을 느끼고 감사하며, 특히 차량운행, 특성화 활동 지원으로 사교육비가 절감 되어 매우 만족한다"며 감사 미소를 띠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