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남] 거제교육지원청, 미리 가보는 유치원 '뜻 깊은 체험' -‘통합교육활동’으로 일반유치원 체험 및 장애인 친구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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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7-02 17: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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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미리 가보는 유치원 '뜻 깊은 체험'
‘통합교육활동’으로 일반유치원 체험 및 장애인 친구 이해
28일 경남 거제 국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미리 가보는 유치원’ 체험행사가 열린 가운데
장애영유아 3명이 6세반 원아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거제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동 기자=) 경남 거제에서 장애영유아를 위해 뜻 깊은 체험행사가 열렸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국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미리 가보는 유치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사전교육인 ‘장애이해교육’을 시행한 후 28일 본행사인 ‘통합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장애영유아에게 일반유치원의 교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먼저 ‘장애이해교육’은 국산초병설유치원 원아 74명을 대상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나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알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장애를 가진 친구의 어려움을 알려주기 위해 ‘통합교육활동’에 참여하는 6세반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행사를 열었다.
이어 28일 ‘통합교육활동’으로 장애영유아지원교실 영유아 3명이 국산초병설유치원 6세반에서 원아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해 일반유치원의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배웠다.
정미영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통합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일반유치원의 교육활동을 미리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일반유치원 아동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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