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비봉유치원, 오늘은 내가 요리사
                            - 방과후 과정(종일제) 요리활동 실시

[한국인터넷뉴스/하은숙기자=] 청원 비봉유치원(원장 이명희)가 오늘 7월 5일(목) 방과후 과정(종일제) 유아들과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을 방문한 요리 강사들과 함께 유아들은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했으며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다양한 채소를 넣은 영양머핀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영양머핀은 친구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고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요리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빵을 만들어보니 잘 먹지 않던 채소도 맛이 있고 내가 요리사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재미있었다.”며 “얼른 집으로 돌아가 내가 만든 머핀을 자랑하고 나누어 먹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즐거워했다.

이 원장은 “지난 달에도 방과후 과정(종일제)에서 ‘알록달록 색깔 떡’, ‘돌돌말아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유아들이 너무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2학기에도 요리활동의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