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초병설유치원 ‘충남119소방동요대회’ 동상


[C뉴스041/조성연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제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온양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아산을 대표해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생 17명으로 구성된 온양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종무) 대표팀은 김혜영 교사의 지도아래 119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의‘119송’이란 곡목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뽑내며 다양한 퍼포먼스 및 율동을 선보였다.

 김혜영 지도교사는“아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힘들지만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에 이르는 이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논산 봉화어린이집과 서산 서령초등학교는 10월에 충북 청주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