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울 은평구,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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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4-13 15: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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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영양사 없어도 걱정마세요.
은평구,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운영
[에코데일리 조재용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종종 제기되는 어린이집·유치원등의 부실한 급식문제에 대처하고,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영양 공급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5명의 전문영양사들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컨설팅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 식단, 표준레시피,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센터에는 50인이상 100인미만 시설 62개소, 50인 미만 시설 16개소 등 총 78개소(수혜인원 5,211명)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첫 문을 연 이후 6개월간 맞춤형 방문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191회, 급식컨설팅 95회를 실시하였고, 은평구 전체 영유아 급식시설에 영양식단 17회, 레시피 14회, 가정통신문 17회 등 식단 및 식생활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법 교육” 과 “아빠와 함께하는 한식 쿠킹클래스” 는 시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영유아 급식시설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 영양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은평구 급식시설의 위생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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