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충남] 교동초병설유치원 특수교육지원센터방문 - 특수·비장애학생 통합 진로교육 실시 | ||
---|---|---|---|
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4-17 16:06:53 |
조회수 | 2,838회 | 댓글수 | 0 |
<충남> 교동초 병설유치원 특수교육지원센터방문
특수·비장애학생 통합 진로교육 실시
충청투데이연기=황근하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로·직업실을 설치·개방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로직업실에는 인장기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비치하고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반학생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16일 연기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을 방문해 유치원생들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원생들은 나무공예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나무 조각을 붙이고 색칠하며 나무 팽이를 꾸미는 활동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견학했다.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특수교육대상 유아 2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유아들에게 소개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안선혜 특수교사는 "오늘 체험은 일반 유아들이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앞으로 많은 학교들이 진로·직업실 개방의 날 운영에 동참하여 일반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